세계한민족 청년지도자대회 참석 33명 완주 가온셀 견학
가온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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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셀, 세계 최고 수소연료전지기업 맞네요”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탄올 기반 연료전지(DMFC) 기술을 보유한 완주군 봉동읍 소재 ㈜가온셀이 사우디아라비아-한국산업단지(SKIV) 프로젝트 참여 23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후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에서 개막한 ‘제9차 세계한민족 청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 10여 개 나라 33명 청년지도자들의 한국 선진기업 견학 코스로 ㈜가온셀이 현대차와 LG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나란히 선정된 것.
지난 28일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 6로에 위치한 수소 연료전지 업체 ㈜가온셀에 ‘세계 한인상공인 청년지도자’ 33명이 도착했다.
이들이 서울에 위치한 현대차 홍보관 등에 이어 전북 완주의 가온셀을 산업시찰지로 방문한 것은 가온셀이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탄올 기반 수소연료전지(DMFC) 기술을 보유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한국산업단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업 설명을 듣고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골프카트와 지게차, 유틸리티카를 시승해 본 한인 2세 S씨 등은 “파워, 정숙성 등 놀라운 성능이다. 가온셀이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경쟁력이 탁월한 회사로 인정돼 사우디 투자를 이끌어냈다는 말에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가온셀은 수소연료전지 4세대 기술인 고분자 전해질 수소 연료전지(PEMFC) 기술과 5세대 기술인 DMFC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국내 최초로 개발, 지게차와 자율주행운반차 등에 적용했다.
자료출처: 전북일보, 202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