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메탄올 연료전지(DMFC) 국내 최고 기업인 ㈜프로파워(대표 고병욱)가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기간을 연장하였다. 프로파워는  ‘일체형 분리판을 적용한 직접메탄올 연료전지 스택 제작기술’로 지난 2015년에 신기술을 인증을 획득했었다.

신기술인증은 국내 산·학·연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과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 촉진과 성과 보급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다. 현재 정부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인 셈이다.

프로파워는 세계 최고수준의 DMFC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지난 2008년 1㎾급 DMFC시스템을 개발해 스쿠터, 지게차, 스쿠터, 청소차 등 다양한 분야에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해 왔다.

최근에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한 CCTV카메라 전원공급용, 무인등대용, 이동용으로 200W급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시장을 개척 중에 있다.

향후, 프로파워는 신기술을 통해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드론용과 전기자동차용에도 적용할 계획이다.